트래블룰 코인보내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


안녕하세요.


트렌디한 크립토 마케터 BitKR 입니다!


암호화폐를 주고받는 과정은 트레이더 간 혹은 특정 트레이더가 다른 거래소의 본인 지갑으로 보내는 과정에서도 발생합니다.


특히나 해외거래소는 국내와 다르게 선물 거래가 가능한 곳도 많이 있으며 국내거래소와 달리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 참여할 수 있는 즉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이 많아 필히 이용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죠.


다른 거래소로 코인보내기가 점차 제한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에 대한 소문들이 시장을 감싸는 가운데 오늘은 트래블룰이란 제도에 대해 트레이더라면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기에 꼼꼼히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래불룰이란?

사실 일전에 포스팅하였던 빗썸 출금주소 등록과 관련해 트래블룰에 대해서는 이미 간략히 다룬 바가 있습니다.


트래블룰은 Travel Rule이란 의미 그대로 해석해 보면 무언가 이동을 함에 있어 규제하는 것들이라 볼 수 있는데요.


FATF라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에서 불법적인 자금 세탁 방지를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주고받는 순간 사업자인 거래소 측에 송신자 그리고 수신자의 기록을 의무적으로 기록하도록 하는 규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투명한 거래가 진행되다 보니 자금세탁과 같은 일들에 암호화폐가 쓰이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 그 이유인데요.


FATF에선 기존 금융권에서 사용하고 있던 자금 이동 추적 시스템을 적용하는 대상을 넓혀 2019년 암호화폐 또한 추적하는 대상으로 추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선 특금법의 진행 여부를 놓고 기간이 유예되었으며 2022년 3월 25일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정말 코앞으로 다가와 있는 상황입니다.




트래블룰 시행되면?

트래블룰이 시행된다면 거래소에선 100만 원 이상의 코인보내기가 확인될 경우 송신자 그리고 수신자의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개인정보를 인증하는 과정이 불가피하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죠.


빗썸과 코인원을 포함한 거래소들은 타 거래소로 보내려는 경우 별도의 인증을 거치는 과정을 필요로 하죠.




거래소 외부의 지갑들 중 소유자의 정보가 불분명하고 익명으로 개설된 일부 개인 지갑들도 있는데요.


안정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가입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익명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워낙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트래블룰은 이런 경우 익명이 아닌 실명으로 소유자를 밝히기 위한 실명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도의 도입으로 익명으로 가입되어 있는 지갑은 송금을 할 수 없도록 제한되며 점차 제도권 내로 소유자가 밝혀져 있는 지갑들을 이용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규정을 잡아나가는 것입니다.




현재 진행 상황은?

본격적으로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시스템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한데요.


인프라가 받쳐주어야 원활하게 도입될 수 있어 거래소 내의 기록에 대한 수집과 거래소 및 여러 업체들 간 정보에 대한 확인 등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화리? 화이트리스트

NFT에 대한 설명 도중 화리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트래블룰에서도 화이트리스트는 사용되고 있으며 시스템과 지갑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제도입니다.


본 제도가 도입되는 시점에 사용되는 화리는 정해진 주소로만 코인보내기를 통해 타 거래소 및 지갑으로 옮기는 것인데요. 국내의 코인원과, 빗썸은 화이트리스트를 적용해 타거래소 혹은 지갑으로 코인을 보내기 위해 사전 등록을 진행하라 규정합니다.


틍록을 하지 않은 트레이더는 개인지갑이나 거래소 지갑으로 출금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제도라고 볼 수 있죠.




이용 거래소는?

이런 조치들이 진행됨에 따라 기존 빗썸을 이용하던 트레이더들은 해외거래소를 바이낸스에서 바이비트로 바꾸는 등 많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용 거래소 또한 업비트로 옮겨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업비트는 이와 관련한 제도에 대해 어떤 뚜렷한 뜻을 밝힌 사실은 없고 협력 관계인 케이뱅크와도 트래블룰이란 제도에 관해 조건을 걸어놓지 않은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트래블룰에 대한 진행 상황과 거래소의 대응 방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같은 트레이더로서의 입장으로 판단하면 마냥 달갑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이지만 암호화폐가 점차 인정받고 제도권 내로 진입해 일부 억울한 입장을 겪게 되는 트레이더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라면 필수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죠.


장기적으로 판단하면 마냥 나쁘다고 판단할 수 없기에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 확인하여 추후 투자 전략을 제대로 세워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