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상장폐지 시세가 하락한 이유는?


안녕하세요.


트렌디한 크립토 마케터 BitKR 입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핫한 뉴스를 말씀드리면 암호화폐 투자를 하지 않는 분도 알고 있는 테라USD와 루나 상장폐지이죠.


다수의 투자자들이 루나 코인으로 인해 아주 큰 손실을 보는 경우도 있었고 오히려 마진거래로 숏 포지션에 들어가 큰 수익을 얻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제는 다수의 거래소에서 거래정지 혹은 상장폐지를 진행하여 더 이상은 제대로 거래해 보긴 힘들 수 있습니다.


오늘은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NFT 그중 P2E 게임인 블랙스쿼드에 대한 소식과 민팅 일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UST & LUNA

테라USD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테라폼랩스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이며 수요에 따른 공급량이 조절되며 안정성이 유지됩니다.


UST를 테라 프로토콜에 판매하면 1달러라는 가치를 돌려받는 것이 아닌 1달러 수준의 루나 코인을 지급합니다.


1UST가 1달러보다 가치가 떨어지게 되면 UST를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은 UST를 팔아 루나를 받게 되는 것이죠. 코인의 가격을 지지하는 것이 코인이고 만일 암호화폐 시장에서 UST의 수요가 증가한다면 가격은 유지됩니다.




UST & LUNA 시세

현재 UST의 시세는 한화로 167원, 루나의 시세는 0.2원에 해당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일반적인 코인에 비해 안정성이 우수하고 1달러와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스테이블인 UST가 167원이라 하니 이상함이 느껴지실 테죠.




UST & LUNA 하락 이유는?

루나하락의 이유는 LUNA를 담보로 사용하고 있는 테라USD의 페깅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UST의 시세가 하락할 경우 루나코인을 매수해 루나의 유통량을 줄이게 되고 UST의 시세를 다시 띄우는 것인데 UST의 시세가 하락한다면 유통되는 LUNA는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UST의 시세가 하락하고 루나의 공급량이 늘어나게 되며 루나의 시세도 함께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죠.




5월 초 UST의 매도가 집중되며 1달러 이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디페깅이 관찰되었는데 테라폼랩스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루나를 대량 발행했습니다.


LUNA를 이용해 테라를 사들이고 다시 유통량을 줄이며 가격을 올리려 했지만 루나도 함께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테라와 루나 모두 함께 투매하는 죽음의 소용돌이로 이어졌습니다.




테라와 루나의 가치가 동반 상승한다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보지만


함께 하락한다면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큰을 보유한 트레이더의 입장에선 빨리 1달러를 받기 위해 루나를 받으려 할 것이고 이로 인해 루나의 시세도 함께 떨어지다 보니 루나를 받아 팔려고 하는 대규모 인출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루나 상장폐지로 이어지게 되는 구조적 문제는 이미 암호화폐 업계의 전문가들이 먼저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시스템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들이 많았고 시간이 지나 언젠가는 터지게 될 문제라 생각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UST의 시총이 루나보다 높아지면 UST가 스테이블 코인임에도 1달러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란 예측은 나왔습니다.


현재 발생한 문제 또한 UST의 시총이 루나에 비해 높아지게 되면서 겹쳐진 것이라고 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UST의 시총이 증가한다는 것은 UST를 지지하는 루나가 더 이상 제 역할을 하지 못함을 의미하고 결국 UST의 안정성은 무너지기 때문에 1달러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테라폼랩스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대출 프로토콜인 앵커를 활용했고 UST를 예치하면 연간 이자를 20%나 지급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자는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UST로 지급하게 됩니다.




문제는 20%라는 금리를 보고 투자자가 증가하게 되며 앵커의 예치금이 필요한 수준 이상으로 많아진 것인데요.


테라폼랩스에선 추후 이율을 수정하며 18.03%로 낮추었지만 부담이 되는 것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앵커 보유자들이 UST 대출도 진행해야 UST를 예치하는 이자의 지급이 가능하지만 대출의 수요에 비해 예치된 수준이 더 높기에 부담은 여전한 것이었습니다.




테라폼랩스에선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 재단을 설립했고 UST가 고정금리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면 BTC를 팔아서라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겠단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UST의 페깅이 끝난 이후 기존 투자자들이 한 번에 예치금을 인출해 BTC를 매도하는 것으로 이를 유지하는 것은 역부족이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이용하기보단 안정적인 가치를 지닌 자산을 확보해야 했고 플랫폼이 단시간에 급격히 성장했지만 스테이블 코인의 리스크 관리는 부족한 수준이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오늘은 최근 일어난 사건인 루나 그리고 테라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루나코인의 시세는 얼마 전만 해도 10만 원을 웃도는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12일과 13일에 접어드는 순간 폭락이 지속되며 1원대로 떨어졌고 현재는 0.2원대로 떨어졌는데요.


이런 이유에서 업비트와 빗썸 등 국내와 해외 거래소는 루나 상장폐지와 관련된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테라 및 루나의 생태계와 관련한 문제부터 루나 상장폐지로 이어지기까지 발생하였던 문제들로 다른 암호화폐들도 시세 하락의 여파를 피해 가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루나코인과 알고리즘이 유사한 경우라면 신뢰를 잃기 쉽고 이로 인해 스테이블 코인 자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있지만 USDC 같은 실물 자산으로 담보가능한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기에 꼼꼼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